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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The LORD Bless You)
 충현지기    | 2018·09·16 23:16 | HIT : 119 | VOTE : 47
20180916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The LORD Bless You)
룻기(Ruth) 3:6-13

        룻(Ruth) 3: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The LORD bless you, my daughter," he replied. "This kindness is greater than that which you showed earlier: You have not run after the younger men, whether rich or poor.)”
룻은 결혼 후 10년쯤 되어 남편을 잃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시모인 나오미를 따라 추수기에 베들레헴에 도착하고 이제 곡식을 쌓아 둘 때, 룻은 보아스의 시녀들 사이에서 이삭 줍기를 하고 보아스는 룻을 지켜 보며 일꾼들에게 룻을 특별 보호하도록 배려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오미는 룻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를 잘 포착하라고 말을 건네는데 그 핵심은 새로운 남자를 만나 안식을 찾는 것이며, 1)나오미의 지혜롭고 헌신적인 사랑, 2)룻의 온전한 순종과 3)보아스의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함을 통해 하나님의 복은 물론 모든 사람들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보게 한다. 함께 은혜의 시간 되길 바랍니다.

첫째, 보아스의 언약(13절)
        13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2009.2월 타계한, 고 김수환 추기경은 어릴적 꿈이 초등학교 졸업 후 읍내 가게에 취직해 장사하는 것이었으나 그의 어머니의 등살에 밀려 신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인생의 가장 긴 여행은 부모의 마음으로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성경 전체는 인간 구속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고유한 제도(언약, 계약)의 방식으로 오묘한 섭리를 성경 곳곳에서 보여 준다. 이는 기독교 교리 중 중요한 ‘하나님의 주권’인데 ‘기업 무를(되찾다, 무르다) 자의 책임’ 즉 보아스가 선민 이스라엘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구속자의 책임을 하나님께로부터 할당 받아 가까운 친족부터 시작되어 땅을 구속하고 가족을 다시 고치는 즉 과부와 결혼하는 것으로서 친족 누구도 반대하면 안 된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보아스는 야곱의 4째 아들 유다의 후손으로서 룻을 만나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을 낳는다. 예수님이 유다의 후손에서 그리고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야 했기 때문이다. 세상 인구 절반이 남자인데 그 중 룻이 성경에 예언된 인물 보아스를 만나 메시아의 조상이 됨을 볼 때 만남 자체도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대화가 진행 되는 중 성중의 문들은 굳게 닫히고 보아스는 룻에게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 즉 증인 되신 하나님 앞에서 틀림 없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이와 같이 보아스처럼 하나님께 붙들림 받아 자신의 삶에는 성실과, 다른 이에게는 관대함을 갖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둘째, 현숙한 여자 룻(9절)
        9절,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네가 누구냐’, 이때 룻은 ‘나는 모압 여인, 말론의 아내, 과부, 나오미의 며느리’라고 하지 않고, ‘당신의 여종 룻’이라고 하며, 실제 보아스의 종이 아니지만 겸손과 자기비하의 표현과 함께 자신과 보아스와의 관계를 분명히 한다. 사실 이 순간 얼마나 긴장이 되겠는가? 가진 자와 없는 자, 남자와 여자, 어른과 젊은 사람,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자와 외국인, 자기 재산을 지키는 자와 그 장소에 모르게 들어온 사람, 평안하게 잠자리에 들어온 사람과 숨죽여 그 발치에 들어온 사람, 보아스와 룻과는 너무나 다른 형편에 놓여 있다. 이때 룻은 용기내어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라고 한다. 밤의 차가운 기운을 보아스의 옷자락으로 덮어 온기를 나누며 자신이 찾아온 목적은 룻이 그들의 기업 무를 자가 되기를 요청(kinsman-redeemer, 하나님과 그리스도인과의 믿음의 가족으로서 상징적 표현)한다. 이는 ‘결혼’을 청하는 것이며, 보아스가 그의 청혼을 수락하는 결정적 근거는 베들레헴에 소문이 날 정도로 그의 시모에 대한 극진한 효성이었다. 11절,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잠언에서 현숙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        잠 31.10,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는 것이 진주를 얻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착하고 부지런한 여인이 그러하다고 증거하였다’

셋째, 청혼 받는 여자(10-11절)
        10-11절, “10.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룻에게 죽은 남편의 친족과 결혼해서 집안을 다시 세워야 하는 책임은 없다. 그럼에도 룻은 젊은 남자도 아닌 나이 많은 보아스를 선택함은, 홀로된 시모 나오미를 더 생각한 결정이다. 그래서 보아스는 이런 룻의 선택에 감동한다. ‘인애가 처음보다(1장, 룻이 자기 백성에게 돌아가지 않고 시모를 모시기 위해 베들레헴까지 온 헤세드 사랑)’ 나중이(룻이 젊은 남자와 재혼해도 되는데 보아스와 결혼하여 자기 이익도 감정도 아닌 나오미의 약속의 지키는 헤세드의 실천이) 더하도다’, 이런 룻에게 보아스는 ‘내 딸아 …네게 복 주시기를…’하면서 안심시킨다. 자비를 베풀겠다는 것이다(청혼을 수락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녀의 청혼에 즉시로 오케이 하기 전에 불쑥 튀어 나오는 문제에(긴장) 마음 놓을 수 없는 이야기다.
        12절,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보아스는 자기보다 더 가까운(우선순위) 친족이 있음을 말한다. 이 이야기는 다시 긴장하게 만든다. 혹시 다른 사람이 룻과 맺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사한다. 사실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한다. 일을 성취하기 까지 쉬지 않으시는 주님, 마지막 해피엔딩으로 가기 위해 주님의 일하심은? 우리가 날마다 경험하는 갈등이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영상처럼:인내의 중요성) 한 사람의 현재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관점으로 볼 때 룻의 현재 처한 상황은 매우 초라하다. 정말 가진 것 하나 없는 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윗의 조상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는 점을 볼 때, 정말 하나님의 교회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곳이며, 하나님이 귀히 여기는 교회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한 영혼을 보내 줄 때 그 영혼을 귀히 여기시며 그렇게 여길 때 정말로 살아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룻이 보아스를 꼭 만나야 되었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분 안에서 생명이 있으며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The LORD Bless You)”.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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